2013년 1월 31일 가자미들과의 데잇투.

3시반 칼퇴근햇는데.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레알 넘넘심심해가꾸.

 

가자미들이랑 카톡열심히하구잇었는데

 

머??

은형이가 혼자 영화봣다는말듣고

멘붕올뻔.

 

 

나도 같이보자고하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심한 나를 구원해준

내사랑나의사랑유은횽

 

머리질끈 묵고잇다가

풀어헤치고 화장을 샤샤샥 한담에

택시타구 슝 날라갔음.

 

 

성서동에 스타벅스 생겻다길래

유플러스 멤버십카드로 사이즈업 해주니깐

아메리카노 한잔하로 슈슈슝

 

 

 

아메리카노

마끼아또

사이즈 업 !

 

배고픈 은횽이를 위해

티라미수! 

 

 

 

 

 

시간 가는줄도 모르게 수다삼매경.

오픈했다구

12000원이상 구매하면 원플러스원 쿠폰줌

 

 

 

수다떨다가

하나 끝날시간 되서

연수덩까지

걸어감.

 

 

날씨가 넘넘조아서

수다떨면서 가다보니

어느새 도착?

 

 

요즘 날씨 넘조아.

벌써 봄이 오려나봐 헤헤

조아조아.

 

 

1차는

행복한 우동가게

 

돈까스 시켜서 먹구잇는데 하나 합류.

예지는 끝까지 팅김.

결국 안옴..

 

 

해물파전이랑 김밥 시켜서 처묵처묵.

 

파전

돈까스

김밥

뭔가 아쉬운거같아서

우동까지 시켜먹....ㅋㅋㅋㅋㅋㅋ

 

 

수다 왕왕떨구

소주한잔하구

 

2차는

피쉬엔그릴

고등어에 막잔 하구

 

 

마무리는

항상 오뎅언니.

 

순대국밥 먹으러 가려다가 참았.....

 

 

 

 

내사랑나의사랑빨간어묵

저거 내가 다먹어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입에 넣어서 흡입해따

계란2개

순대1인분

쌀떡볶이1인분

빨간오뎅까지

만원 꽉꽉채워서

흡입.

 

 

 

또먹구싶다.

출근하자마자 배고프다.

비온다.

어깨가 쑤신다.

퇴근하구시푸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