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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미산가 팔찌 만들기

by 김찐이 2011.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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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빨리 일 하려는 성격 고치려고
만들기 시작한 실팔찌

학생들오면 일하다가 천천히 만들고
시간날때 천천히 천천히


한땀한땀 
만들어서
지인들 선물도해주고
좋아하는 모습보면 나도 기분좋고


미산가 팔찌의 의미가
닳아서 저절로 끊어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소원팔찌? 부적? 뭐 이런 의미를 갖고있어서

뭐랄까
내가 꼭 소원들 들어주는 느낌이랄까
나 램프의요정 지니잖앙


깝쳐서 미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쩃든

같이일하시는 분들 시험보신다고해서
간단하게 하나씩 만들어 드리기도하고

생일인거 깜빡했을때
만들어놓은거 포장해서 선물로 주기도 하고

애들이 만들어달라고 하면
원하는색으로 만들어 주기도 하고

팔찌 이쁘게 만들어지면
나도 기분좋고





요렇게
한땀한땀
매듭지어가면서
만든답니당.

12줄짜리~





완성하면 요렇게 생겼지용!
나는 악세사리용으로 하려고
매듭을 손목에 맞게 줄였다가 늘였다가 할수 있게 만들었답니당.

사진상에 보이는건 
사진찍을라고 걍 묶어놓은 리본매듭임






요게 여름에 하구다녔던
내 팔찌




 

요건 후배가 만들어달라구 해서
만들어준 팔찌  

 










 

저는 요렇게
비닐 포장지에

깨작깨작
간단히
쪼마나케
포장해서
준답니당.



생각지도 못하게 팔을 봤는데
팔찌 만들어준거 하고있으면
기분이 좋더라구요
헤헤


요거말구도
선물해준거 더 많은뎅

요즘 잘까먹어서
인증샷을 못찍었답니당.



학교가 방학을해서
학생들도 많이없구
일도 개강때보단 덜바쁘고 쉬엄쉬엄하기때문에
다시
천천히 천천히
만들어바야겠음


사실 일이 너무 바빠서
요새 어깨랑 목이 너무아파가꼬
만들수가없었음. 유유


준니 바쁜데
맨날 내가 인터넷쇼핑만하는줄 알고 놀리는 동기놈들
다 부셔버리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들어서
하나하나
선물해 줘야게땅


취미생활 폴더를 따로 만들어야겠음
신발사질르는 폴더랑
팔찌만드는 폴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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