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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2년 1월 6~7일 속초

by 김찐이 2012.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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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한 속초여행
할머니랑 막내고모부랑 동준이 희영이 그리고 나

울 엄마아빠는 항상 바빠서 같이 못감......



어렸을때 맨날 고모부따라서 놀러다니고 그랫는데
애들이 크다보니까 같이 놀러갈 시간도 없어지고 ㅜㅜ

어쨋든
오랜만에 즐거운 여행!!





아침에 출발해서 3시간?안되서 속초에 도착

도착 하자마자
대포항가서 점심으로 회를 샤샤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듬회 ㅋㅋ
오징어를 스끼로 주다니
행복함네다...

가격에 비해 너무 구림
길거리에 포차식으로 되있는 상가에서 먹는게 훨나은듯
하지만!
그래두 맛잇게 먹엇음



회먹구 나와서
대포항 한바퀴 돌면서 구경



1박2일에 나왔던
새우튀김 파는집
사람이 바글바글


새우튀김보다
요거요거 너무 맛잇어보여서
3마리 포장
한마리에 5천원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음..
근데 생각보다 맛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조트 체크인하기전에
시간이 남아서
바다^^


진짜 오랜만에 바다를 봐서그런지
너무좋앗음ㅜㅜ
6월에 부산가서 바다보고...
처음임..........................ㅜㅜㅜㅜㅜㅜㅜㅜㅜ

너므좋아여 바다





바다구경하구
사진도 찍구
까불까불하다가

리조트로 고고싱
짐풀고
오징어순대 냠냠
그리고 설악산으로
케이블카타러 고고씽~




나이먹으면 등산이 좋아진다던데
정말 나 요즘 걷는것도 너무좋고
산도 좋다




케이블카 시간 기다리면서
한바퀴 돌면서 사진도 찍고
커피도 한잔하고
콧물이 나와도
기분좋은 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이블카가 오고잇습네다!!!

내가 제일무서워하는
안전장치없는 것들 중의 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으으 소름끼지케 무서움..
ㅋㅋ



70m라고 써잇어서
케이블카타고 올라온김에
가보자고 했는데..
길이...
이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끄러지면 정말 사망임..

미끄러질까봐 잔뜩 긴장하고 내려갔더니
허벅지에 알뱃음.

음.. 여전히 허벅지 아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이곳입니다.
들어가서 절하고
소원빌고
나오려는데

아저씨가 길값이라며 대추차를 주셧습니당
따끈따끈한게
좋았음^^

 

 

하늘도 이쁘고
산도 이쁘고

진짜 그림같다.

 

 

날씨가 좋으면 바다가 보인다고했는데
나무들 사이로 보이는 바다가
너무 이쁨 ㅜㅜ

육지에 살아서 그런지
바다가 너무 좋아요




다시 케이블카타고 내려와서 리조트로 고고싱
엄마가 테팔그릴샀는데
한번 써보라고해서 삼겹살 꿔먹을라구 가꼬왓음
근데 너므좋음
냄새두 안나구 ㅋㅋㅋㅋ
고기도 안타구 ㅋㅋㅋㅋ

짱짱

고모부랑 소주한잔!

8시 부터 잠이 쏟아지기 시작..
허벅지 알밴거 열심히 주물주물
나이트간다는 님이랑 통화하다가 잠깨고
계속 잠 설치고
악몽을 두번이나 꾸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주문진 고고싱

고등어랑 문어랑 갈치랑
3박스 포장해서
고모네 한개
울집 한개
속사에 계시는 할머니 선물 한개

 

 


싱싱 함네다
부르는게 값이기 때문에
울 할머니는 참 잘 깍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옆에서 구경하면서 밍구시러워서 웃음남발
ㅋㅋㅋ

평택에 사시던 할머니께서 몸이 안좋으셔서
속사 별장에서 계시는데
빈손으로 가기 뭐해서
일부로 주문진을 들렸음^^

헤헤
그래서 할아부지가 막국수를 사주셧음




비빔막국수
완전 매콤하고 완전 맛잇어용
메밀막국수~~~~~~~~~~~~~~

피곤해서 내가지금 뭔소리를 하는지도 모르겠고
운동하고와서 더 졸리고
오늘은 여기까지


하..
막국수 맛잇게따

난 새해부터 다이어트 중

5키로 빼래
말도안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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