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17일 케리비안베이

급 케리비안베이로 고고싱
내가 네비들고 바락바락 우겨서 마성으로 빠지지도못하고
수원까지가서 20분 돌아서 케리비안베이로 도착

후배 미연이가 시즌권줘서 나만! 꽁짜로 들어갔다
와 진짜 겁나 행복했음.
그래서 내가 구명조끼랑 밥쐇음^.~








초상권이 있으니까 아이들사진은 pass~
내 사진 몇장만 올리겟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햄버거에 볶음밥에 소세지에 문어바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먹는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라 대마왕들
소세지때문에 우리는 15분간 폭풍웃음


생각해보니까 예지도 은지랑 첨 놀러가본다고했음
하지만 우리는 쿵짝이 잘맞앗음
가는 내내 시끌벅쩍
폭풍 수다떨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는 내내 시끌벅쩍
수원으로가서 1박2일 찍을뻔햇다.
아니 그러다가 다시 청주로갈뻔했고
결국 우리는 새벽2시까지 놀앗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쉬웠던건 놀이기구를 3가지밖에 안하고있었음
부매랑고랑 부메랑고 옆에있는 4명이서 탈수있는 슬라이드?인가 그거
그리고 위에사진에 있던 저거까지  3개만 탈수있었고

유스풀 길이도 짦아져서 10분 돌면 끝 ㅋㅋㅋㅋㅋ

사람도 많이없어서 파도풀에서 노는것도 재밋었고
한가하게 놀아서 너무좋았다

정말 날씨 너무좋앗음!!
근데 6시부터는 추워서 오들오들 떨었음